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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VIEW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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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천동훈(@gongsa1)
  • NAME ASYM (ip:175.211.44.116) DATE2023-09-04 추천하기 HIT213 0점


1. 이름, 나이, 하는 일 등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.


천동훈 : 저는 천동훈이라고 하고 20살이고 하는 일을 모델 일을 하고 있습니다.


아심 : 아주 왕성히 활동하고 계신 거 같아요.


천동훈 : 아닙니다.




2. (인터뷰대상자 맞춤 질문 하나 - 오프라인에서 자연스럽게 질문) 

조금 특이한 그룹이에요. 제 가게에서. 친구들이 다 제 가게에 오니까요. 나이를 먹어가면 친구들과 취미 공통점이 없기 마련인데, 이 그룹은 모두 옷을 좋아하는 그룹이잖아요.

그래서 혹시 친구들 사이에서 이 ASYM이라는 가게는 어떤 이미지인가요?


천동훈 : 음... 저희가 되게 일본을 좋아하거든요. 왜냐면 획일화돼있지 않고 개성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. 일본 막 돌아다니다가 이런 샵들을 어디 없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. 근데 그때 찾은 게 ASYM이였어요.


아심 : 아 그럼 제 가게에 오기 전부터 일본을 자주 가셨나요?


천동훈 : 아뇨. 일본을 가기 전까지는 큰 의미를 두고 있진 않았는데 의미가 생겼어요. 뭔가 한국에서 특이한 거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만 했는데 한국에서 이런거 키워주는 샵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.

일본 다녀와서 애정이 더욱 애정이 많이 생겼어요.


아심 : 오. 정말 좋군요.




3. 요즘  산 옷과 요즘 제일 관심있는 디자이너는 누구인가요.


천동훈 : 최근에 80년대 라코스테 반팔 티를 샀어요.


아심 : 프랑스제 맞나요?


천동훈 : 네. 맞아요. chemise lacoste 프랑스제 반팔 티에요. 뭔가 끌리더라고요.


아심 : 빈티지를 참 좋아하시는군요.


천동훈 : 국내에서는 옛날 라코스테 반팔 티 이미지가 영하진 않다 생각하는데 이 제품군을 가지고 전개해나가는 샵들이 재밌더라고요. 그래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.


아심 : 그렇군요. 그럼 관심있게 보고있는 디자이너는 어떻게 되나요?

 

천동훈 :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분은 레이 가와쿠보입니다.


아심 : 어떤 부분이 제일 좋나요?


천동훈 : 요즘 찾으려고 노력하는 게 담백함과 창조적인 요소 사이는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어요. 되게 라인들이 많긴하지만 꼼데에서 그런 걸 느껴서 좋습니다.


아심 : 축융울을 연상해 보면 이해가 잘 되네요.


천동훈 : 맞아요.




4. 당신이 콜렉팅한 옷 중에서 제일 자랑할만한 옷은? (러프하게 찍힌 사진도 있으면 좋습니다.)


천동훈 : 일본에 최근에 놀러 가서 산 브랜드 미상의 아노락을 제일 좋아합니다.


아심 : 저번에 입고 오셨던거 말씀하시는 거군요?


천동훈 : 네. 제가 인스타로만 보던 샵들에 가서 보고 구매해온 제품이라서 되게 의미가 큰 거 같아요.




5. 빈티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?


천동훈 : 뭔가 더 사람들이 안입고 나 하나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옷을 사고 싶은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.




6. 아심에 어울릴만한 브랜드를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?


천동훈 : 사실 뷰티 비스트를 추천드리려고 했는데 하나 있더라고요. 그래서 저는 나이키나 아디다스 빈티지 제품들을 소개해 봐주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. 보여드리려고 저장해왔어요.


아심 : 오오 그렇군요.


천동훈 : 네 (주섬주섬...)


아심 : 좋군요.




7. 아심을 찾아오고 아심에서 옷을 구매하는 이유는?


천동훈 : 아까 답변과 겹칠 수 있는데 이번에 일본에 다녀와서 '왜 이런 샵이 한국엔 없을까?'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. 조금 웃기긴 한데 일본에서 산 정도의 희열을 느꼈다고 예전에 했잖아요. 그 정도의 샵인 것 같아요.


아심 : 오....


천동훈 : 여기서 사면 되게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. 최근에 일본 다녀와서 제가 엄청 샀잖아요?


아심 : 네


천동훈 : 그게 그 이유였어요.


아심 : 스토리를 들으니까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네요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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