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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TERVIEW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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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박주성(@j00pak)
  • NAME ASYM (ip:121.131.65.219) DATE2022-07-24 추천하기 HIT418 0점



1. 이름, 나이, 하는 일 등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.


박주성 : 박주성, 26, 학생, 작업자, 알바를 하는 멀티 잡 인간입니다.




2. (인터뷰대상자 맞춤 질문 하나 - 오프라인에서 자연스럽게 질문) 

컬러를 화려하게 입진 않지만, 지금 입고 있는 스타일로 입는 이유는?


박주성 : 내가 생각하기에 멋있어서?


아심 : 어떤 특정할 만한 포인트가 있어?


박주성 : 화려한 컬러는 내가 소화를 잘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, 무난한데 포인트를 주는 아이템인데 디테일이나 실루엣 같은 것들이 뭔가 더 끌리고 멋지다고 생각이 들더라고, 그 포인트들이 나한테 꽂히는 무언가가 있어서 그걸 입어보고 내 스타일이 돼간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거 같아. 




3. 요즘  산 옷과 요즘 제일 관심있는 디자이너는 누구인가요.


박주성 : 최근에 마틴 마르지엘라 제품들을 좀 샀었고. 엄청 대단한 제품들은 아니지만 내가 입을 수 있는? 셔츠나 신발 같은 걸 산거같아. 최근에 블레스 스웻셔츠를 샀는데 넥이 좀 특이한? 소재도 빛이 나기도 하더라고. 그리고 며칠 전에 월즈엔드 긴팔을 샀어.


아심 : 월즈 엔드는 어떻게 사게 됐어?


박주성 : 처음에 형이 가지고 있는 제품들을 보는데, 내가 요즘 티를 만들고 있잖아? 약간 티셔츠가 꺾여있기도 하고 괜찮은 가격에 올라온 게 있길래 직접 보면 도움이 될 거 같아서 한번 구매해 봤어. 디자이너는 요즘 마틴 마르지엘라를 많이 보는 거 같아.





4. 당신이 콜렉팅한 옷 중에서 제일 자랑할만한 옷은? (러프하게 찍힌 사진도 있으면 좋습니다.)


박주성 : 이게 제일 어렵더라. 하나하나 애정이 있는데 그중에서 베스트를 뽑기엔... 그래도 딱 떠올랐던 건 준야 와타나베 축융울 스터드 자켓인거 같아. 정말 오랜 기간 동안 기다리면서 샀던 거 같고 그래서 만족도도 더 높은 거 같고 라이더를 입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을 때 가죽은 뭔가 가격대가 너무 높기도 해서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축융울로 된 걸 봤지. 꾸불꾸불 울어있는 거랑 볼 체인도 그렇고 느낌적으로 아방가르드하게 와닿아서 좋았어. 그리고 매물이 없는데 나를 이렇게 찾는 나를 만든 놈이라 더 그렇네


아심 : 보통 그러고 못 구하는 데 구해서 더 애착이 크겠네


박주성 : 두번째는 내가 여기서 샀던 율리우스 바지 두개야. 이건 내가 살면서 한 번도 안 입어본 기장감이고 이런 디테일과 주름가공이 좀 전위적이라 해야 하나? 딱 봤을때 전위적인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


아심 : 율리우스는 디자인이 위트가 있는 거 같아. 입기 좋은데 장난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좋아하지

그래도 처음 샀을 땐 지퍼도 잘 안 올라갔는데 이젠 다 올라가네?


박주성 : 그러니까 살이 많이 빠져서 이제 너무 편하더라고


아심 : 맞아 편해야 잘 입어




5. 빈티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?


박주성 : 빈티지 옷들이 세월이 지났는데 너무 멋있고 이뻐서고, 현행 의류들 중에서는 지금 대중들에게 맞춰서 디자인된 느낌이 있다 보니까 예전 거를 더 보게 되는거 같아. 지금 봐도 너무 멋지고 이쁘니까 배우는 것도 많고 좋은 거같아. 오리지널을 즐기는 맛도 있고.


아심 : 나는 결국 가격도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난 거 같아.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만들어지는 옷들이 어떻게 보면 더 수준이 높다고 생각해. 지금 정서에 맞출 수 있으니까. 근데 비싸긴 하니까 못 사는 경우가 많지


박주성 : 나는 비싸니까 애초에 안 보게 되는 거 같아. 아데쿠베 같은데 가서 보면 이쁜 거 많고 보고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못 사니까


아심 : 그래서 난 내 가게가 디자이너 브랜드를 입고 싶지만 그거보다 낮은 가격대에서 즐기는 곳 같다고 생각해





6. 아심에 어울릴만한 브랜드를 추천해드릴 수 있을까요?


박주성 : o.p orlandini 라는 주얼리 브랜드야. 


아심 : 너무 좋은데?




7. 아심을 찾아오고 아심에서 옷을 구매하는 이유는?


박주성 : 상업적인 느낌보다는 친한 형이랑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? 그래서 편한 느낌도 있고, 옷 자체도 내 마음에 드는 옷들이 정말 많아. 그리고 구매를 하고 나서 만족도가 높고 자주 입게 돼서 신뢰가 쌓이고 자주 오게 되는 거 같아. 내가 어떤 착장을 입고 나갔을 때 언제나 애심 물건이 하나씩은 들어있다는 게 좋더라고.


아심 : 옷이 마음에 들어서 온다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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