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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최은철(@achoalx)
  • NAME ASYM (ip:221.147.17.174) DATE2023-08-25 추천하기 HIT206 0점




1. 이름,나이, 하는 일 등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.


최은철 : 이름은 최은철이라고 하고 20살이고 지금은 친구들이랑 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


아심 : 아 그러면 그 다원 씨도 같이 밴드하시는 건가요?


최은철 : 네 맞습니다.


아심 : 어디서 하시나요?


최은철 : 의정부에서 해요. 원래 집이 제가 양주고 거기서 고등학교 밴드부 친구들이랑 음악을 했었어서 이제 친구들한테 밴드를 하자고 말하고 다원이는 원래 친구들이랑 모르는 사이였는데 음악 취향이 가장 비슷하고 잘 맞고해서 베이스 자리를 맡아서 하게 됐습니다.


아심 : 아하 그래서 넘버나인을 좋아하는 걸 수도 있겠네요.


최은철 : 네 맞아요.


아심 : 자기가 좋아했던 노래들이 옷으로도 있으니깐?


최은철 : 네




2. (인터뷰대상자 맞춤 질문 하나 - 오프라인에서 자연스럽게 질문) 

왜 넘버 나인이 질렸는가?


최은철 : 약간 제 스타일이 엄청 호들갑스러운 옷을 못 입겠더라고요.


아심 : 너무 옷들이 터프하니까?


최은철 : 내가 입는 게 아니고 점점 옷이 저를 입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요.


아심 : 아하 그렇군요.


최은철 :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. 그래서 요즘은 마르지엘라에 점점 빠지게 됐네요.





3. 요즘 산 옷과 요즘 제일 관심있는 디자이너는 누구인가요.


최은철 : 최근에 산 옷은 아심에서 산 꼼데 탑과 일본에서 지금 마틴 마르지엘라의 바지가 오고 있습니다. 요즘 좋아하는 디자이너는 마틴 마르지엘라에요. 착용자를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서요.




4. 당신이 콜렉팅한 옷 중에서 제일 자랑할만한 옷은?


최은철 : 넘버나인 03년도 패치워크 바지를 가지고 있어요. 벨벳으로 되어있는 거랑 패치로 되어있는 두 피스가 있는 데 커트코베인 패치워크팬츠에요. 엄청 좋아하는 뮤지션을 모티브로 만든 엄청 좋아한 디자이너가 만든 제품이라서요. 한 피스는 정말 자주 입고 다른 피스는 수집용으로 구했어요.


아심 : 보고 놓칠 자신이 없었군요.


최은철 : 네 맞아요.




5. 빈티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?


최은철 : 일단 현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빈티지만의 질감이 되게 좋은 것 같아요. 빈티지를 입다 보면 지금 나오고 있는 옷들은 좀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. 그리고 예전 문화에 대한 동경? 때문에 많이 찾게 되는 것 같아요. 지금과는 감성도 다르니 더욱 오리지널리티를 찾게 되고요.


아심 : 맞아요. 오리지널 제품을 찾게 돼요. 약간 본능같이?




6. 아심에 어울릴만한 브랜드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?


최은철 : 개인적으로 보고 싶은 브랜드는 seditionaries 티셔츠들이나 거즈티들을 보고 싶어요. 실제로 한번 보고 싶어요. 저번에 친구들이랑 이태원 왔을 때 잠시 들렸는데 보이런던 파라슈트 셔츠가 있어서 놀랐어요.


아심 : 그렇군요. 근데 솔직히 세디셔너리즈 제품들은 가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. 가격도 비싸고 가품도 많고. 

예전에 광장시장에서 SEX original 430 kings road 핑크 탭이 달린 하켄크로이츠 티셔츠를 얻은 적이 있는데 그걸 개인 계정에 올렸거든요?


최은철 : 네


아심 : 근데 @seditionaries.in.the.uk 이라고 유명한 수집가가 계신데 그 분이 연락와서 일본에서 만든 짭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. 


최은철 : 일본에서 완전히 똑같이 만든 복각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. 저도 하나 샀었어요.


아심 : 이쪽 제품이 나오면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여쭤봅니다. 답장은 가끔 해주시지만.

여튼 가짜가 많습니다.



7. 아심을 찾아오고 아심에서 옷을 구매하는 이유는?


최은철 : 경험인 것 같아요. 실제로 보기 힘든 컬렉션 옷들을 직접 와서 만지고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고. 전에 왔을 때도 미스 디아나 니트들을 궁금했는데 와서 입어보거나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것 같아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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